부동산공부

평단가로 저평가 지역 찾기

공대녀 2021. 8. 9. 10:19

평단가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저평가 지역을 먼저 찾는 것입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봐야한다는 이론?

매년 평단가는 아니지만 큼직한 이슈가 있었던 해를 뽑아 평단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매년 평단가로 데이터를 뽑아보세요!

 

평단가를 정리해보고 기준은 서울로 잡았습니다.

서울의 평단가 대비 다른 지역들의 평단가가 몇배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려구요.

서울/해당지역 매년 평단가 비율을 트레킹을 해보고 평균대비 현재 비율이 낮다고 판단된다면

그지역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지역이 어떤 지역보다 비싸야 하는지의 기준도 있어야겠죠?

 

 

현재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대충 지역의 평단가 우선순위는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표를 기준으로 지역의 순위를 보고 서울과의 비율이 잘 들어 맞는지 확인해볼께요.

 

 

서울의 평단가를 기준으로 지역의 비율을 계산했고

마지막은 평균을 계산했습니다;

평균은(2011.8 / 2015.8/ 2018.8/ 2019.8 / 2020.8 /2021.8 6년치의 평균)

 

서울보다

경기도는 약 2배정도 저렴해야하고

인천, 부산, 세종은 약 2.5배정도 

대전, 대구는 약 2.8배정도 

제주는 약 2.5배정도 

울산은 약 3.2배정도 

광주는 약 3.6배정도 

경남은 약 3.8배정도 

전북, 충북, 충남, 강원 약 4.5배정도

전남, 경북 약 5배정도 입니다.

 

제주가 의외로 서울과의 평단가 비율이 높습니다.

약간 스페셜한 입지로 봐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2.5~3배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평균 비율만 보더라도 제가 위에서 제시한 지역별 평단가 순위와 비슷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저평가 지역은 어디일까요?

평균비율보다 높은 비율의 지역을 찾아야겠지요?

어머... 경기, 세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평가 지역이네요.

다만 인천, 부산, 대전 광역시들은 평균비율과 비슷한 정도로 올라와있네요.

현재 전북과 경북의 평균비율에 비해 한참 멀고도 머네요...

그다음으로는 강원과 전남.

그리고 경남과, 충남, 충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광역시들은 대부분 평균 비율에 거의 수렴해가고 있어요.

지방소도시들이 오를 가능성이 많을 수 도 있겠네요~

다만 서울시 한차례 더 상승을 한다면 경기, 인천, 부산 등등 키맞추기로 다시 상승할 여력도 있어 보입니다.

 

반기별로 평단가를 정리해보고 서울과의 평단가 비율을 트레킹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깐 지역별 입지 순위가 머릿속에 잘 그려지네요^^ 

부린이의 공부방법이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