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공부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역조사

공대녀 2021. 6. 17. 14:38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역조사

출처:부동산지인

부평구는 2016부터 2019년까지 보합을 유지하다 2019년말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B구간에 와있습니다.

시장강도는 2018년 말부터 서서히 오르다가 2020년 100을 넘어서면서 매매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18년~2020년까지 미분양 물량이 제법 있었지만 점차 소진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면서

매매가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반면 매매 시장강도에 비해 전세 시장강도는 강하지 않습니다.

전세의 거래량 역시 월평균 거래량과 비슷한 흐름으로 가고있구요.

2022,2023,2024년 공급이 엄청 쏟아집니다.

적정 수요량대비 과공급이 될 예정입니다.

이유는 재개발지역들의 공급때문인 것 같습니다.

산곡동과 십정도 주변으로 오래된 지역들을 개발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입주예정에 있어 

최대 공급물량이 쏟아질예정입니다.

출처:더붕 블로그

부평구는 9개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청천동

-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아파트가 거의없습니다.

- 청천 푸르지오 구축이 대장 아파트입니다.

- 산곡역을 중심으로 좌측 상단으로 재개발이 진행중이로 인프라가 개선될 지역일 것 같습니다.

 

2. 갈산동

- 1990년 중반의 아파트들이 많아 구축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 삼산동이나 부개동에비해 학군과 상권발달이 약합니다.

 

3. 삼산동

- 부천 중동과 상당에 가장 인접한 지역입니다.

- 2000년 초반의 아파트들이 많으며 학원 형성도 좋은 편입니다.

- 삼산월드체육관 좌측으로 상권발달이 되었으며 우측으로는 영상문화단지의 호재가 있습니다.

 

4. 산곡동

- 1990년, 2000년식 아파트가 혼재되어있고 단지 밀집도가 높습니다.

- 학원과 학군형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 산곡 푸르지오가 부평래미안과 부평구의 대장단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 20201. 4월 7호선 산곡역이 개통되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진 지역입니다.

- 산곡역을 중심으로 좌측상단과 하단에 재개발 진행중인 호재들이 많습니다.

 

5. 부평동

- 7호선 주변에는 빌라, 주택의 밀집지역이며 래미안부평이 유일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 주변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6. 부개동

- 부천 중동과 상동에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인프라를 공유합니다.

- 1990년 중반식 아파트 구축이 많습니다.

- 상권과 학군 형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 낙후 지역이 많아 재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입니다.

- 재개발을 통한 인프라 개선 호재가 있습니다.

 

 

 

 

출저:부동산지인

부평구 인구는 490,970명입니다.

출처:부동산지인

하지만 부평구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지역입니다.

출처:부동산지인 (전입) 2020.10~2021.04

전입은 부천시에서 가장많고 남동구, 서구순으로 전입이 많습니다.

출처:부동산지인 (전출) 2020.10~2021.04

전출은 남동구, 계양구로 많습니다.

남동구의 대규모단지 재발과 계양구의 택지개발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 같습니다.

부평구 각 동의 인구수입니다.

부평동이 137,608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산곡동, 부개동, 삼산동순입니다.

각 동별로 평단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부평구

삼산동

부개동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십정동

일신동

순으로 평단가가 높습니다.

부평구의 평형대별 시세입니다.

부평구는 30~40평형대의 평단가가 가장높습니다.

과거 흐름도 마찬가지로 20~40평 시세가 가장 비쌌고

20~30평형대의 시세는 2020년 40~50평형대의 시세에 꺾였네요.

그럼 상대적으로 20~30평형대의 시세가 저평가 되어있는 것일까요?

 

아파트 연차별시세는 역시 신축이 가장 비싸네요.

5~10년 준신축이 그 다음으로 비싸고 25년이상의 아파트들의 평단가가 가장 비쌉니다.

전세가율은 20~30평형대의 전세가가 가장 높습니다.

평단가 대비 전세가가 비싸다는것이 전세가율인데 이렇게 본다면 20~30평형대가 저평가 되어

추가 상승을 더욱 지켜볼수있을까요?

 

 

부평구는 GTX B노선의 호재가 있는 곳입니다.

다만 물량이 2024년까지 많기때문에 현재 투자를 위해 진입한다고 한다면

전세가나 매도시점을 잘 파악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신축의 공급이 많아지면 구축들의 선호가 자연스레 줄어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