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천왕봉 원점회귀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 원점회귀코스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속리산도 국립공원이라 코스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법주사를 지나 문장대 천왕봉을 찍고 다시 내려오는 원점회귀코스 입니다.
우선 자차로 이동하시려면 법주사 탐방지원센터로 가셔야합니다.
법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오면됩니다.
법주사까지는 편한 아스팔트 도로입니다.
여유를 즐기면서 가시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어야합니다.
인당 4천원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가셔야해요~
법주사를 지나면 세조가 지나간 길이라 불리는 세조길이 나옵니다.
산책코스로 아주 좋기 때문에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와도 좋은 코스입니다.
세조길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등산로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올라가는 곳곳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쉬면서 올라가면 됩니다!!!
문장대까지 올라가는 길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산이 그렇게 험하지 않아요.
숲과 흙길과 계곡으로 되어있어 시원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대 직전에 깔딱 고개가 있습니다.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 구간이 가장 힘듭니다.
이구간만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한 코스입니다.
문장대를 도착하면 사방이 탁트인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천왕봉 정상석보다 훨씬 큰 문장대 비석이 보입니다.
뒤쪽으로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속리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뷰가 정말 좋습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으니 사진을 열심히 찍고 오세요~
날씨 좋은날 가면 정말정말 아름답습니다.
문장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속리산 정상인 천왕봉을 갑니다.
천왕봉 정상까지는 3km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생각보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아서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신선대휴게소가 있어서 이쪽에서 행동식을 먹어도 좋습니다.
꽤나 힘든 길을 마지막까지 오르다보면 천왕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뷰도 정말 너무 아름 답습니다.
정상석은 생각보다 아기자기합니다 ㅋㅋㅋㅋ
블야인증이되는 곳이라 인증용품을 꼭 챙겨서 인증하고 오세요.
하산길은 조금 가파르게 느껴지는 계단과 흙길이 번갈아 나옵니다.
가다가 계곡이 보이고 문장대 가는길이었던 갈림길이 나옵니다.
내려오다 보면 세조사길이 나오기 시작되고 편안하게 내려오면 됩니다.
법주사도 구경하고 오면 좋은 코스입니다.
속리산 국립공원도 꼭 한번 다녀오셔야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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