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패산과 도봉산은
붙어있어서
연계산행으로 많이갑니다.
사패산은
1호선 회룡역에서
시작
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회룡역에서
들머리인
호암사까지
이동
해야해요.
역에서
호암사까지는
20~30여분 정도
걸어야해요.
호암사 이정표가 보이고
들머리까지는 오르막구간이예요..
사실 이 구간이 가장 힘든듯...
호암사에서 정비를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요.
사패능선까지
보이는 곳까지는
거의 바위구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구간도
체력소모가 꽤나 큽니다.
체력분배를 잘하면서
올라가야해요.
도봉산까지 찍어야하기때문에!!
힘들게 오르다보면
사패능선이 시작됩니다.
조금 편안해지는
능선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패산 정상이 나옵니다.
사패산 정상은
사방이 훤히 뚫려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이쪽에서 간단한
행동식을 먹고 도봉산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다시 왔던길을 돌아와서
도봉산으로 올라갑니다.
포대능선을 가기 전까지는
끊임없는 계단길
이 나옵니다.
중간중간 쉬여가면서
올라가다보면
포대능선이 펼쳐집니다.
포대능선 전망대에서
포대능선을 감상하며
도봉산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이 구간을 가는 길목엔
도봉산에서 유명한
Y계곡이 나옵니다.
등산을 처음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위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옆에 우회할 수 있는 코스도 있으니
우회코스로 가셔도 됩니다.
정신줄 바짝 쪼으며
Y계곡을 천천히 건너봅니다.
사실 아찔하긴해요!
그렇게 Y계곡을 지나면
도봉산의 정상인
신선대
가 나타납니다.
신선대 정상은 좁아요.
사진만 얼른 찍고
내려와서 휴식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제 마당바위쪽으로 갑니다.
최단코스이다보니
가파른 구간이 많고
바위와 돌로 하산하는 구간입니다.
마당바위까지는
좀 하드한 하산길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마당바위부터는
조금 편한해지는 코스입니다.
천축사를 지나면
도봉산의 하산도
마무리가 됩니다.
사패~도봉 연계산행은
날씨 좋은
5~6월이나
9~10월달에
가는게 좋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포대능선을
눈에 담아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초보가 가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기때문에
산을 얼마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사패산 or 도봉산
한 개의 산만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운동산행으론
제격인 사패~도봉 연계산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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