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사패~도봉 연계산행 코스

공대녀 2022. 7. 12. 15:43

안녕하세요.

사패산과 도봉산은

붙어있어서

연계산행으로 많이갑니다.

 

사패산은

1호선 회룡역에서

시작

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회룡역에서

들머리인

호암사까지

이동

해야해요.

역에서

호암사까지는

20~30여분 정도

걸어야해요.

호암사 이정표가 보이고

들머리까지는 오르막구간이예요..

사실 이 구간이 가장 힘든듯...

 

 

호암사에서 정비를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요.

사패능선까지

보이는 곳까지는

거의 바위구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구간도

체력소모가 꽤나 큽니다.

체력분배를 잘하면서

올라가야해요.

도봉산까지 찍어야하기때문에!!

 

힘들게 오르다보면

사패능선이 시작됩니다.

 

 

조금 편안해지는

능선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패산 정상이 나옵니다.

 

 

 

사패산 정상

사방이 훤히 뚫려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이쪽에서 간단한

행동식을 먹고 도봉산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다시 왔던길을 돌아와서

도봉산으로 올라갑니다.

포대능선을 가기 전까지는

끊임없는 계단길

이 나옵니다.

중간중간 쉬여가면서

올라가다보면

포대능선이 펼쳐집니다.

 

 

 

포대능선 전망대에서

포대능선을 감상하며

도봉산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이 구간을 가는 길목엔

도봉산에서 유명한

Y계곡이 나옵니다.

 

 

등산을 처음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위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옆에 우회할 수 있는 코스도 있으니

우회코스로 가셔도 됩니다.

 

 

정신줄 바짝 쪼으며

Y계곡을 천천히 건너봅니다.

사실 아찔하긴해요!

 

 

 

그렇게 Y계곡을 지나면

도봉산의 정상인

신선대

가 나타납니다.

 

 

 

 

신선대 정상은 좁아요.

사진만 얼른 찍고

내려와서 휴식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제 마당바위쪽으로 갑니다.

최단코스이다보니

가파른 구간이 많고

바위와 돌로 하산하는 구간입니다.

 

 

 

마당바위까지는

좀 하드한 하산길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마당바위부터는

조금 편한해지는 코스입니다.

 

 

 

 

천축사를 지나면

도봉산의 하산도

마무리가 됩니다.

 

 

사패~도봉 연계산행은

날씨 좋은

5~6월이나

9~10월달에

가는게 좋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포대능선

눈에 담아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초보가 가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기때문에

산을 얼마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사패산 or 도봉산

한 개의 산만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운동산행으론

제격인 사패~도봉 연계산행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