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산중의
하나인 관악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 중
수영장능선을
소개할까해요.
가장 단시간으로
연주대를 찍을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서울대 공동기기원에서
출발하여
사당 남현동으로
내려오는 코스예요.
총 6km 정도이고
산행시간은 넉넉잡아
3시간입니다.
하지만,
들머리를 잘 찾아가야해요.
들머리가 들머리같지
않기때문예요.
수영장능선 들머리를
가는방법은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5511번, 5513번 탑승
하거나
낙성대역 4번출구 근처
장블랑제리 제과점(맘모스빵이 JMT)
앞 버스정류장에서
관악02번 탑승
하면 됩니다.
서울대 공동기기원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되고,
들머리는 위의 사진입니다.
(꼭 참고하셔서 들머리 놓치지 마세요)
관악산은 암릉과 능선으로
다양한 코스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산을 탈 수 있더라구요.
수영장능선 역시
대부분이 암릉구간
입니다.
바위타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최적의 코스라고 생각해요.
다만 미끄러질 수 있으니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능선이 있는 산들은
뒤를 돌아보면
무지하게 멋진 뷰가
펼쳐지잖아요.
수영장능선 역시
아주 멋진뷰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기한 바위들도
눈에 보이구요.
정상인 연주대도 보입니다.
연주대로 올라가는
코스는 너무 많지요.
그래서인지 정상만
올라가면 갑자기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예요.
매번 사당에서
올라가는 코스만 갔는데
처음으로 간
수영장능선 코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짧고 굵게
운동하고 싶다는 분들은
관악산 수영장능선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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